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본부, 인기 TV프로그램 간접광고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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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봉현 기자
입력 2018-03-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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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018년도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을 1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으로 간접광고 비용(50%)을 지원한다. 촬영현장·광고청약 대응 등 PPL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 지원, 온라인 판매전 등 후속 연계 지원 등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돕는다.

간접광고(PPL) 시장은 높은 비용 때문에 대기업 위주로 진행돼 왔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간접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최근까지 250건의 사업을 진행시켰다. 특히 지난해 지원업체들의 간접광고 방영 전·후 성과조사 결과, 평균 매출액이 13.4%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1차 신청 가능한 라인업은 ‘나 혼자산다(MBC)’, ‘해피시스터즈(SBS)’, ‘해피투게더3(KBS)’, ‘아빠본색(채널A)’ 등 15개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제작사와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마케팅 역량 및 상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간접광고(PPL) 적합 프로그램 및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비즈코리아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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