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물망초' '안나' 희귀 고전 영화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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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3-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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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 ]

'고양이' '물망초' '안나' 등 희귀 고전 영화가 지역 주민을 찾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가 서울 석관동 캠퍼스에서 4월 7일부터 국내외 희귀 고전 영화들을 발굴하여 상영하는 '2018 상반기 희귀필름컬렉션'을 운영한다고 6일 전했다. 상영하는 모든 영화의 관람료는 무료다.

'희귀필름컬렉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디어콘텐츠센터가 인터넷 고전영화 모임 올드시네(고전영화자료고)와 공동 개최하는 고전 영화 상영회다.

4월 7일 '고양이 (1971) ' '물망초 (1958) '를 시작으로 6월 2일 '나무 위에 갇힌 사람들 (1971)' '잠자는 살인자들 (1965)' 7월 7일 '산정에서의 나이팅게일 (1958)' '수전시대 (1956)' 8월 4일 '안나 (1951)' '이별의 길 (1964)'이 각각 오후 3시, 5시 상영된다.

'희귀필름컬렉션'과 함께 매주 수요일 3개월간 운영하는 '수요영화제'도 실시한다.

[수요영화제]


3월 7일(수)부터 오는 5월 30일(수)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 영화 13편을 상영한다. 영화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2회에 걸쳐 상영된다.

'땐뽀걸즈'를 시작으로 작년 화제작이었던 '범죄도시', '아이 캔 스피크', '1987'을 비롯하여 극장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작품인 '꿈의 제인', '용순',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사회적 이슈를 독특하며 진지한 시선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인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불온한 당신', '공동정범'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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