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도서관 2018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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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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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우호덕)이 관내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서비스는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대동서적(사동점·중앙점) 5개 서점에서 운영되며, 이용자는 월 5권씩 14일간(1회 7일간 연장가능) 도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간 우수회원에게만 제공되던 혜택을 안산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맣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스템을 구축해 미리 도서를 신청하고, 입고 문자를 받은 후 해당서점에서 대여 받을 수 있는 편의도 제공된다.

또 모바일을 통해 현장에서 신청 및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한 도서의 이용기간과 이력조회도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확대시행으로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서점을 자주 찾는 계기가 마련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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