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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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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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21~22일 선착순100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제13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접수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교육 대상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완화의료병동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말기암 환자의 심리간호 ▲말기환자의 증상관리 ▲말기환자의 영적 돌봄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연명의료에 관한 제도와 윤리 ▲봉사자 경험 나누기 ▲가정형 호스피스 ▲호스피스환자와의 대화기법 등 총 12개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로부터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절차 및 요건에 따라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자격이 부여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말기암환자의 영적인 지지와 육체적, 정신적 고통 완화에 도움이 될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역할도 맡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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