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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부산 영도여관 30대여성 살인범,오징어 채낚기 선원 가능성

이광효 기자입력 : 2018-02-25 00:04수정 : 2018-02-26 14:53
목격자도 나와

[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1112회 예고 영상 캡처]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112회에선 지난 2003년 있었던 부산 영도여관 살인 사건 범인이 오징어 채낚기 선원일 가능성을 제기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지난 2003년 8월 23일 밤. 부산 영도구의 한 여관에서 32살 여성 A씨가 살해됐다. 살해된 여성은 아버지의 폭력을 목 견뎌 10대 시절 집을 나와 성매매를 하던 여성이었다.

범인은 이 여관 주인의 알선으로 A씨를 성매매 여성으로 여관방에 불러들이고 A씨와 성관계를 맺다 살해했다.

제작진은 범인이 남긴 옷에서 심한 악취가 났다는 것을 단서로 범인을 추적했고 오징어 채낚기 선원들이 잘 씻지 못해 냄새가 많이 나고 칼을 갖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2014년 한 선원이 경찰에 “내가 10년전 여관에서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했다. 이 선원은 DNA 겸사 결과 범인이 아니었다. 전문가들은 이 선원이 진짜 범인으로부터 범행에 대해 듣고 경찰에 술김에 말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범인과 비슷한 사람을 여러 번 목격했다는 제보자도 나왔다. 제보자는 20살을 막 넘긴 2003년 범인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으로부터 밤에 길거리에서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

제보자는 “몽타주에 나온 범인의 모습과 나를 성추행하고 폭행한 사람과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건 후 범인이 사건이 일어난 여관에 다시 오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도 나왔다. 범인은 현재 매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사람으로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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