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핫이슈] '성추행 논란' 휩싸인 오달수, 드라마 복귀작 '나의 아저씨' 하차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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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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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가, 6여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나의 아저씨’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성추행 의혹에 침묵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관계자 측은 오달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하차 여부에 “논란과 관련해 아는 바 없다”고 전했다.

오달수는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 형으로 출연해 엄마 집에 빌붙어 살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행복을 논하는 낭만적인 첫째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앞서 15일 이윤택 연극 연출가의 성폭행과 관련한 기사가 보도될 당시 댓글에 90년대 ‘부산 ㄱ소극장’에서 어린 여자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던 연극배우가 있었다. 지금은 코믹연기를 하는 유명조연 영화배우라고 고발한 바 있다.

이에 23일 언론을 통해 실명이 공개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오달수와 소속사 측은 연락도 닿지 않고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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