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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키 류이치 "'나미야 잡화점' 원작자 히가시노 게이고도 마음에 들어해"

최송희 기자입력 : 2018-02-22 17:17수정 : 2018-02-22 17:1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로키 류이치 감독(오른쪽)[사진=최송희 기자]

일본감독 히로키 류이치가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원작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감상평을 언급했다.

2월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감독 히로키 류이치·수입 ㈜에이원엔터테인먼트·배급 ㈜이수C&E)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기자간담회에는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린, 최근 10년간 국내 판매 1위 베스트셀러 원작의 감성 드라마다. 전 세계 누적 판매부수 1,2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로 최근 10년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1위에 오른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류이치 감독은 “‘나미야 잡화점’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조차 ‘내 작품 중 영화화하기 가장 어려운 작품’이라고 꼽았던 작품이다. 실제로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영화로 만드는 건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담감이라기보다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던 소설을 영화화하고자 하는 도전의식이라고 할까? 의지가 강했다. 영화가 완성된 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영화를) 보았고 마음에 들어했다. 뒤풀이에도 와주시고 가족들과 마을까지 찾아갔다고 하더라. 마음에 들어해서 안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와와 야마다 료스케가 출연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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