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정범식 "신인 배우만 캐스팅? 현실감 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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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2-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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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제공]

정범식 감독이 영화 ‘곤지함’에 신인 배우들을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2월 21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신인 배우들을 캐스팅에 관해 “스타 배우들을 기용한다면 극중 캐릭터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 배우의 과거를 투영해 바라보게 된다.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신인 배우들로 구성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연기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베테랑들도 쉽지 않다. 나중에는 배우들의 촬영 기술이 늘더라. 촬영 감독님이 농담 삼아 몇몇 배우들에게는 '앞으로 촬영 같이하자'라고 이야기 할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곤지암’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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