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양재 서비스센터 공식 확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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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2-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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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딜락 제공]


캐딜락은 지난 5일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서비스센터를 공식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양재 서비스센터 규모는 총 570㎡로 모든 종류의 경정비 수리가 가능한 4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했다. 또한 별도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주차 공간은 총 20대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공식 차량성능검사표를 발행해주는 고객 라운지를 개설했다.

위치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강남 순환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과 인접해있어 서울과 강남, 경기 북부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전시장 대비 서비스센터의 비율이 높은 캐딜락은 단순히 양적인 확장을 넘어 한곳 한곳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기에 이번 양재 서비스센터의 확장•이전은 그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인 NPC코퍼레이션이 운영을 맡았다. 캐딜락은 현재 전국 주요 거점에 2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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