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슬기로운 집사생활 2화-길고양이 중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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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입력 2018-02-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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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성화를 나선 지자체와 권장하는 이유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TNR이라고 하며 길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도록 포획-중성화-방사를 시행해 번식을 억제시키는 인도적인 개체수 관리방법이다.
발정기 울음소리 등 인한 생활불편 민원 해소와 동물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인도적인 방안이다. 
최근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8천20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중성화사업(TNR) 규모인 5천700마리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시는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뒤 하반기 추가 중성화사업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0.9㎝가량 자른다. 이미 수술 받은 고양이를 포획해 병원에 데려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국제표준 표식이다.
구청, 시청 등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또는 구내, 시내의 중성화 위탁 동물병원을 통해 중성화에 따른 과정을 미리 숙지하고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성화 수술은 방문 당일, 혹은 2~3일 이내에 시행하게 되며, 수컷, 암컷 모두 2.5kg 이상의 몸무게여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영양상태가 훌륭하고 건강한 경우, 자묘라도 2kg 내외에서 시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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