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평창~평창~평창~우렁찬 희망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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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입력 2018-02-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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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올림픽이 주는 따뜻한 기대감에 각계각층서 환영목소리

특명 8(金)-4(銀)-8(銅)··· 144명의 전사, 종합 4위의 질주는 시작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의 선수 경기일정이 공개됐다. 평창올림픽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열리는 잔치이기도 하며 동시에 역대 최대규모의 한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동계올림픽이기도 하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심석희 구타사건·노선영 국대제외 논란 등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돌기도 했다. 선수단은 경기에 앞서 흘린 땀방울 만큼 제 기량을 낼수 있도록 팀 분위기·개인 컨디션을 잘 추수려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


복을 부르는 그림 동아시아 세화 한자리에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은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6월3일까지 새해를 맞이하는 그림 '세화'를 전시한다. 세화는 악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한중일 등 동아시아 지역의 세시풍속이다. 경기를 보러오는 전세계인들에게 복을 나누고자 함을 담고 있다. 한편, 우리와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른 이웃국가들의 문화도 알고 즐기는 기회가 될 듯하다.       


 
      

한반도 평화 첫걸음될 '평창 외교'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으로 한반도 정세가 기로에 놓인 운명의 일주일 '수퍼위크'가 시작됐다. 남북고위급 잦은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관계개선·북미대화로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北 열병식과 美 코피전략 등 날선구도에서 문 대통령이 '중재자'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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