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약처장,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식음료 안전 책임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정수 기자
입력 2018-02-02 14: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해 12월 현장점검 이후 후속 방문…“단 1건의 식품안전사고도 막겠다”

[이정수 기자, leejs@ajunews.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류영진 처장이 직접 강릉 선수촌 식당과 호텔 식음료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류 처장은 △선수촌식당 원료검수와 배식 등 관리현황 △비가열식품 식중독균 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신속대응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0일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평창 선수촌식당을 방문해 식음료안전관리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류 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촌과 호텔식당 식음료안전관리 수준을 통해 국내 식품안전관리 능력을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대회기간 동안 단 1건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