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칼럼] 프랜차이즈 자영업자를 위한 매장을 잘 알리는 차별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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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자단_버터플라이
입력 2018-02-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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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인 단장]

해당 매장만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파악과 분석이 필요하겠다 하나의 공간을 그 자체만의 이미지로 형성해 나가면 매장이 저절로 전파될 수 있는 파급효과를 확보할 수 있다

일단 필자가 정의하는 마케팅이란, 이해하기 쉽게 단어부터 파악해 보면, [Market]과 [ing]로 구분할 수 있다 고객이 모여있는 시장(Market)을 동작(ing)시키기인데 즉, 고객을 개별적으로가 아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해서, 많은 고객들에게 작용시키게 하려는 과정의 절차라고 설명하고 싶다

우리 매장만의 인테리어와 컨셉 이미지가 누군가를 대면했을 때 그 사람과의 첫인상 같이 작용하고 있다 해당하는 분위기와 시각적인 디자인으로 인식시켜 첫장면을 만들어 준다 이런 방문 고객의 첫장면을 명장면으로 기억시키기 위해서는 혹할 수 있는 차별화와 세분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추가적으로 텍스트가 컨셉과 이미지에 더해져 가미시키고 있다 그러니까 한 가정의 가훈이나 한 회사의 사훈 같은 슬로건으로 카피라이터의 한마디를 설명해 주면 하나의 주체를 각인시킬 수 있다 해당 매장의 카피라이터가 써놓은 듯한 하나의 문장이 명대사가 되는 것이다

특히나 소셜시대인 만큼 SNS를 통해 매장의 인테리어와 컨셉 이미지는 사진을 찍어 공유하기로 방문자를 통해 잠재 고객들에게 전파시킬 수가 있으니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매장이 포토존이라는 설정을 두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보통은 이벤트 행사장에서나 접할 수 있는 대문작 만한 포토존에서는 방문한 참가자들이 인증사진을 찍어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포즈로 촬영에 임하기 일쑤다
 

[사진=김정인 단장]

그러니까 매장의 고객들이 즐기고 있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 남기고 싶게 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그 공간에 대한 기본적인 장소의 개념에서 추가적 부가되고 있는 인식까지도 달리 생각해봐야 한다는 뜻이다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며 공감하기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소셜시대의 문화를 반영시키지 않을 수 없다

전국에 수만개의 커피숍 및 카페 분야를 예로 들어 보면 스타벅스나 엔젤리너스 등 고가의 유명 브랜드의 카페든 보다 싸게 파는 중저가의 일반 커피숍이든 가격을 떠나서 그 매장만의 아늑한 분위기나 특색있게 연출한 장식과 데코레이션을 내걸고,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들어 내어, 승부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고객이 기억하고 꼭 찾아 와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맛이 있고 양도 많고 그에 비해 값은 싸다, 이렇게 3대 요소가 ‘가성비’라는 명목하에 이젠 기본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친절한 최고의 고객 서비스가 되는지 그 매장만의 특별한 충성고객 확보차원의 방법이 있는지 또 장인정신이 깃든 열의와 사상이 있는지 3가지 측면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우위에 설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고객 100명이 1번씩 방문하는 것보다 1명이 100번을 오게 하는 장사,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니라 행복도 같이 전파하는 장사, 그러므로써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오도록 만드는 장사, 이것이 장사의 신이 되기 위한 입문서의 기본 취지이다

/글=김정인 단장 #지켄트청년들 #버터플라이 #청년기자단 #김정인과청년들 #지켄트북스 #청년작가그룹 #지켄트인터뷰 #지켄트 #엘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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