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진도군,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입력 2018-01-30 15: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9일 전남 진도읍 진도군청에서 이승우 천호식품 대표(왼쪽)와 이동진 진도군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호식품 제공]


천호식품은 지난 29일 전남 진도군청에서 진도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호식품은 진도 농산물 구매와 홍보, 판매 촉진 등을 추진한다. 한국산 강황으로 불리는 진도산 울금과 구기자, 쑥 등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나선다. 천호식품은 앞서 진도 울금을 넣은 ‘울금한스푼’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진도 농산물이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활발히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천호식품 대표는 “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도군과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진도 우수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상생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