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2018 안산지역 제조업체 설 휴무 계획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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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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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상공회의소가 2018 설 연휴기간(1.15∼1.25) 안산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 계획 조사에 나섰다.

조사결과, 응답 87개 기업 중 87개사 가 휴무를 계획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89.7% 일괄적 단체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무일수와 관련해서는 내달 15~18일 사이 4일간이 92.1%로 나타나 가장 많았다. 또 2. 15~2. 19까지 5일간 휴무를 하는 기업도 4.6%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여부에 대해서는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응답한 업체가 59.3%, 미지급한다고 응답한 업체가 33.3%, 작년에는 지급 했지만 올 해는 지급 안함이 7.4%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액은 기본급 대비 100%이상 지급하겠다는 업체가 41.0%로 가장 많았고, 50%미만이 15.9%, 50%~100%미만이 36.4%, 일정액 지급이 6.7%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안산지역기업의 주요 경영애로 요인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변경으로 인한 경영애로로 응답한 업체가 각각 54.0%, 22.4%로 나타났다.

올 한해 예상 체감경기와 관련해서 전년도 기준으로 ‘비슷하다’(54.3%)라고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고, ‘악화’(32.1%), ‘호전’(3.7%), ‘매우악화’(9.9%)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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