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도곡초 2월말 착공예정…23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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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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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초등학교가 오는 2월말 김포 한강신도시(경기도 김포시 마산동 산136-3 일원)에  착공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이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김포교육지원청은 현재 도곡초등학교 신축공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조달청을 통한 일반경쟁입찰을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9일 개찰 후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공사를 선정한다.

도곡초등학교 신축공사의 착공일은 2월 26일로 예정돼 있으며 공사 입찰공고서에 따르면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0일 이내이다.

도곡초등학교 조감도[사진=홍철호의원실]


올해 2월말에 정상적으로 착공된다면 2019년 1월말에는 완공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19년 3월에 맞춰 개교할 수 있도록 공사를 최대한 적기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총 1078명의 학생(40개 학급, 학급당 인원 29.9명)을 수용하는 도곡초등학교의 신축공사에는 토지매입비, 시설비, 내부비품비 등 총 238억원이 투입된다.

홍철호 의원은 “5분 거리의 초등학교 신설로 한강신도시의 교육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게 됐다. 지역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적기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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