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SM면세점 아임쇼핑에 브랜드존 오픈

[사진= 슈피겐코리아 제공]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는지난 18일 SM면세점 아임쇼핑에 브랜드존을 오픈하며 면세점으로도 판매 채널을 넓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슈피겐 SM면세점 브랜드존은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해 있다. 슈피겐의 인기 제품군인 무선충전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소형IT기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대형마트, 전자제품 전문점 등 기존 입점 매장들은 물론 교보 핫트랙스, 영풍문고 등 61개 대형 유통 매장에 브랜드존을 열었다.

슈피겐은 현재 교보 핫트랙스 25개 지점에 브랜드존을 운영 중이다. 전국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지점에도 브랜드존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가람문구, 알파문고, 오피스디포 등 전국 오프라인 대형 문구 매장에도 입점 중이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본부장은 “슈피겐 브랜드존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대형 유통 매장에 단순 제품 진열이 아닌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슈피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서울뿐 아니라 경기, 대구 등 전국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오는 3월에는 직영2호점을 여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