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 26일 개관… 과천 첫 평당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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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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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주공 7-1단지 재건축, 전용면적 59~ 159㎡ 1317세대 대단지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이 오는 26일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돌입한다. 기존 과천 주공 7-1단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1317세대의 대단지다.

과천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처음 3.3㎡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당초 평균 3000만원 내외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를 벌였고, 2955만원(단순 평균가격)의 분양가를 책정한 분양보증 신청이 승인됐다.

지하 3층~지상 32층(최고) 아파트 15개동이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A 169세대, 59㎡T 82세대, 84㎡A 218세대, 84㎡B 13세대, 84㎡C 51세대, 84㎡T 36세대, 101㎡A 3세대, 101㎡T 2세대, 114㎡A 1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영동대로 337번지 써밋갤러리에 위치한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구 바로 앞의 초역세권 단지다.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한 강남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으로 초‧중‧고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청계초, 관문초, 문원중, 과천외고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이마트(과천점),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양재점), 한림대 성심병원 등 여러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했다.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경마공원도 가깝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됐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대기전력차단 및 IoT 스마트스위치 Plus, 거실 디밍스위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설비가 갖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시에 첫 선을 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단지다.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단지인 만큼 과천을 대표하는 명품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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