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인천환원 추진된다

해양경찰청이 곧 인천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 지적 이후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는 국감 후속조치로 해경의 인천환원에 나서고 있다.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 갑)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행복도시법 개정(시행, ’18.1.25)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고시 추진을 검토 중이며, 행안부‧과기정통부의 세종시 이전과 함께 해경 인천 지역 이전 문제도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일표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해경 인천환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