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바룰라' 박인환 "현장 분위기 메이커는 임현식, 인기왕은 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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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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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인환[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박인환이 촬영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는 임현식을, 인기왕으로는 신구를 꼽았다.

1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성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영, 최선자, 김인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극 중 뭐든지 실행에 옮기고 보는 ‘욜로’ 행동파 영환 역을 맡은 박인환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는 임현식이었다. 현장에서 시원한 얘기를 재밌게 많이 해줬다. 현장의 더위를 잊게 만들어주었다”며 임현식의 유머러스함을 칭찬했다.

이어 동네주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신구라며 “동네에 사시는 분이 ‘술 좋아하시죠?’라며 좋은 술을 하나 주시더라. 같이 나눠먹기도 했었다. 신구 선배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는 일화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최고령 ‘시니어어벤져스’의 탄생을 알린 영화 ‘비밥바룰라’는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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