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2동 '우리동네 진심토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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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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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2동이 우리동네 진심토크를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박달2동 주민센터(동장 김산호)가 18일 ‘우리동네 진심토크’를 운영했다.

‘우리동네 진심토크’는 동장과 주민들이 함께 평소 가족이나 친구와 소통이 되지 않아 답답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진심토크에서는 먼저 김산호 박달2동장이 이기주의에 관한 본인의 경험을 주민들에게 들려주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재능기부 강사들이 이기주의를 주제로 강의하고, 노래와 율동을 함께 즐기며 진심토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박달2동 주민은 “진심토크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어떻게 소통해야 할 것인가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달2동의 ‘우리동네 진심토크’는 매번 다른 주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되며, 다음 진심토크는 내달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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