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꿀팁]혼자여서 더 좋아! 즐거움 두 배…혼행족 위한 여행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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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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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립닷컴 제공]

올해에도 ‘혼행(혼자 떠나는 여행)’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혼행이 인기 있는 이유는 일정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고 혼자의 취향에 맞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덕이다.

하지만 혼행에도 나름대로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 특히 혼행을 처음 떠나는 이라면 꼭 주목하자.

◆여행의 목적 고민하기

혼행에 이어 ‘즉행(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도 여행 트렌드라고는 하지만 후회 없는 여행을 위해선 여행을 떠나려는 이유에 대해선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목적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인지,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는 것인지, 다양한 먹거리를 접하는 미식 여행인 지 생각한 후 떠나는 것이 좋다.

◆여행지, 그리고 숙소 결정

여행의 목적을 결정했다면 그에 맞는 목적지와 숙소를 고르는 것이 두 번째 단계.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 목적이라면 도심 속 호텔에서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호캉스(호텔 바캉스)’가 제격이다.

서울 내 특급호텔에서도 오롯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신라 호텔의 경우 수영장, 스파, 다양한 국적의 레스토랑 등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역시 수영장, 아이스링크, 컨템포러리 한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제주도일 것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17/18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제주도는 저가항공의 노선 확대 경쟁으로 가성비가 높은데다, 국내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해 혼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올레길과 성산일출봉, 우도 등 제주의 관광명소가 인접한 라마다 앙코르 제주 성산의 경우 성산일출봉을 마주하고 있어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성산리에서 시작해 해변을 따라 이어진 올레 1코스를 걸으며 감상하는 성산일출봉과 우도의 풍경은 제주가 주는 에코 힐링의 묘미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재미를 느끼는 것이 목적이라면 부산 해운대 전통시장을 찾아보자.

낙지볶음, 구포국수, 납작만두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판매하는 맛집들이 즐비해 미식 여행에 딱이다.

숙소는 베스트웨스턴 해운대 호텔이 좋을 터. 부산역과 해운대 사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전통시장, 동백섬, 달맞이길 등 해운대 근처 관광지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SNS 통해 여행 후기 공유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나만의 ‘인생샷’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기록하자.

여행 중 체험하고 느꼈던 점들을 지인들과 함께 나누다 보면 여행의 추억이 한층 깊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나와 같은 여행지에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과 추억을 공유하는 것도 혼행의 묘미를 더한다. 

한편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에서는 최저가 항공권이나 숙소 예약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사이트에서 목적지 별 최적화된 숙소를 찾았다면 원스톱 시스템에서 숙소와 항공 등을 한 번에 결제해 편리한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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