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한걸음 더’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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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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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연구원 2018년 지방분권개헌과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앞두고 전국순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과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16일 공동으로 인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국민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경청투어를 통해 국민주권 개헌과 지속적 개혁에 기여’하고, ‘2018년 지방선거, 재보선 담론 및 핵심정책을 개발’하자는 취지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광장에서 생활로 한걸음 더’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이번 정책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정세일 인천시민의힘 대표 등 7인의 패널이 지방선거와 개헌 과정에서 민주당 인천시당의 과제와 정책 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한걸음 더’ 정책간담회 개최[사진=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이날 정책간담회 좌장을 맡은 박찬대 국회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지난 2017년 온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한 촛불 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추진된 행사다. 우리 국민이 지난 박근혜 정권에서 느낀 붓 통에 따른 답답함과 배신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큰 분노로 이어져, 직접적인 정권심판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소통’이라는 과정을 통해 ‘좋은 정책’이 계발될 수 있도록 우리 인천시당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박남춘 인천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이제 반년이 지난 상황에서, 정부개혁과 적폐청산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기대는 여전히 높지만,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 건전한 비판과 대안세력으로서의 야당이 실종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가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부디 오늘의 정책간담회가 인천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과 대안이 제시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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