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신제품 ‘오스람 둘룩스 엘 엘이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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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1-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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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광램프 대비 50% 에너지 절약, 수명 3배 더 길어

오스람 Dulux L LED(둘룩스 엘 엘이디). [사진=레드밴스 제공]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신제품 ‘오스람 둘룩스 엘 엘이디(발광다이오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안정기나 등기구 교체 없이 U자형 이관형광등 형태의 기존 조명을 제거하고,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는 LED램프이다. 소비전력 36W(와트) 이관형광등이 있던 모든 자리에 대체 가능하다.
 
또 127lm/W(광효율)의 전력효율로 형광램프 대비 에너지 소비는 최대 50% 낮고, 수명은 3배 더 긴 3만 시간으로 효율성이 높다. 
 
유리로 만들어진 램프의 바디는 빛의 산란작용으로 더욱 풍부한 배광을 제공하고, 램프 바디 끝에도 유리관이 연결 돼 램프 전체에 균일한 배광이 가능하다. 적외선 및 수은 등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거실·주방·공부방·사무실 등 밝고 환한 조명이 필요한 곳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으로 한국 LED조명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천장등, 책상 스탠드 등 가정, 사무실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이관형광등의 형태인 만큼 LED전용 안정기 설치에 대한 부담감 없이, 손쉽게 LED조명으로 교체가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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