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예보]서울 연무,박무, 미세먼지 "나쁨"...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천둥,번개"[아주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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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곤 기자
입력 2017-12-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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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국에 눈,비소식

  • 2017년의 마지막 날인 내일 낮부터는 차차 맑은 날씨를 되찾아


[영상=기상청제공]

오늘날씨: 올해 마지막 주말... 낮동안 연무, 박무 미세먼지 나쁨[사진=기상청 제공]

12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연말 맞아 바깥활동 계획 하시고 계실 텐데요. 오늘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가 남아있겠습니다. 또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는 서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에 약한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국에 눈,비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산지 최고 7cm,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그 밖의 지역 1~5cm가 예상됩니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추위는 주춤한데요. 중부지방, 서울 4도, 강릉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 8도, 부산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017년의 마지막 날인 내일 낮부터는 차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떨어지겠는데요. 아침기온 서울 -2도, 낮기온 서울 3도, 대전 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고,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새해 첫째 주인 다음 주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며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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