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2018년도 회기' 확정…임시회 41일, 정례회 4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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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태석 기자
입력 2017-12-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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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7회 85일간 진행.…내년 2월 20일부터 일정 시작

[평택시의회가 2018년도 회기 일정을 26일 확정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2018년도 평택시의회 일정이 잠정 확정됐다. 정례회(2회)는 41일, 임시회(5회)는 44일간 진행된다.

26일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첫 임시회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날 회의에선 2018년도 평택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다음 제197회 임시회는 4월 2일부터 11일간이며, 회기 동안은 시정질문과 조례안 및 1회 추경 예산안 의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 등이 이뤄진다. 이어 7월 1일부터는 제8대 시의회가 공식 구성된다.

8대 시의회가 출범하는 제198회 임시회는 7월 2일부터 2일간 열리며, 8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 등 원구성과 함께 개원식이 열린다.

제199회 임시회는 7월 12일부터 13일간 이어지는데, 민선7기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제200회 제1차 정례회는 9월 10일부터 10일간 열린다. 1차 정례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다룬다.

제201회 임시회는 10월 15일부터 9일간 열리는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내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02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19일부터 31일간 열리며, 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추경 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 의결한다.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은 "내년에도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으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대변하고 집행부의 행정에 대해 올바른 잣대를 제공하는 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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