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 오늘(20일) 4DX 깜짝 개봉…7개의 지옥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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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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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메인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4DX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늘(20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한국 관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4DX 깜짝 개봉해 눈길을 끈다.

아무도 가보지 못한 세계를 그린 작품인 만큼, 개봉 전부터 원작 팬들과 예비 관객들의 4DX 개봉 요청이 많았다. 이처럼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응답해 깜짝 개봉을 결정한 '신과 함께-죄와 벌' 4DX는 세계관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을 찾을 관객들을 맞이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죄와 벌' 4DX는 7개 지옥의 변화무쌍한 배경과 그 속에서 캐릭터들이 겪는 험난한 여정을 그 어느 상영포맷보다 실감나게 구현한다. 39살에 생을 마감한 김자홍이 저승에서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을 벌하는 총 7개 지옥을 오가는 동안, 각 지옥은 용암, 빙산, 사막, 바다 등 험난한 배경으로 교차한다. 이렇듯 다양한 배경을 4DX만의 전매특허인 향기, 안개, 바람, 섬광 등 20가지 이상의 환경효과로 공간에 따라 차별화해 관객들은 온습도의 차이까지 직접 김자홍의 여정을 함께 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추격전 역시 '신과함께-죄와 벌' 4DX만의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특히 배를 타고 이동하는 김자홍과 저승차사 일행을 쫓는 지옥귀 무리와의 액션은 모션 체어의 움직임과 워터 효과를 만나 관객들이 플룸라이드를 타면서 지옥귀와 전투하는 듯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저승차사 강림과 원귀의 고층 건물 추격전은 빠른 속도의 카메라 무빙을 4DX 모션체어가 타이트하게 쫓으며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속도와 원근감, 근접 전투의 긴장감까지 '신과함께-죄와 벌' 4DX는 가장 실감나고 다이나믹하게 '신과함께-죄와 벌'을 즐길 수 있는 선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한 드라마는 물론, 현재 한국에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VFX 기술을 사용한 비주얼과, 역대급 캐스팅으로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며 폭발적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4DX는 전세계 54개국 449개 관에서 운영 중인 차세대 영화 상영 포맷으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세계의 비주얼과 스펙터클이, 메이드 인 코리아 4DX의 수많은 효과를 만나 놀라운 싱크로율과 현장감을 선사할 '신과함께-죄와 벌' 4DX는 20일 전국 CGV 4DX 상영관에서 전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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