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니하오~환영합니다" 문 대통령 보려고 몰려든 충칭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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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기자
입력 2017-12-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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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이모저모 담은 B컷 사진들 페이스북 통해 공개

청와대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관련한 B컷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이들 사진들은 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수행한 청와대 참모진들이 방중 일정기간 동안 틈틈이 찍은 것이라고 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이 전했다.
 

청와대가 1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관련한 B컷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조어대 야경으로 문 대통령이 방중 기간 숙박한 장소다. 조어대는 중국의 국빈이 숙식하는 국빈관으로 금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대에 이어 조성된 역사 깊은 시설이다. 2017.12.18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문화 교류의 밤에서 배구선수 김연경씨와 배우 송혜교 씨를 만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송혜교씨를 소개하자, 그는 "잘 알고 있다. 이 분은 중국에서도 유명하다"고 답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2017.12.15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청와대가 1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관련한 B컷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자료를 검토하는 모습. 2017.12.18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천민얼 충칭시 당 서기 오찬 중 중국 전통악기 연주자들과 인사하는 모습. 2017.12.18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사진은 충칭 유학생들이 임시정부 청사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는 모습. 2017.12.18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또 청와대에 따르면 중국 국빈 방문 마지막날인 지난 16일, 수백 여명의 충칭 시민들이 한 호텔 주변에 모였다. 호텔 인근 도로에도 문 대통령의 자동차 행렬을 보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찼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충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였다.

외부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차에서 내려 기다렸던 충칭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했다. 충칭 시민들도 손을 흔들고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문 대통령을 환영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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