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금리 최대 2.6% 예금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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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7-12-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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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



JT친애저축은행은 최대 연 2.6%(세전·단리)의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연말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리는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상품 가입 시 연 2.5%가 적용되며 24개월 이상 가입할 경우 연 2.6%를 받을 수 있다. 특판 한도는 총 500억 원이다.

현재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저축은행 업계 평균 금리는 이번 특판 상품에 비해 0.11%포인트 낮은 연 2.39%다(저축은행중앙회, 2017년 12월 7일 기준). 1금융권과 비교하면 금리 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금 상품 중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도 JT친애저축은행 특판 예금 대비 0.25%포인트 낮으며 4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1.5%에 머물러 금리 격차는 1%포인트로 커진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특판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올해 진행되는 마지막 고객 프로모션으로, 발품을 팔아 영업점을 직접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JT친애저축은행이 5년 동안 안정적 성장을 이어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저축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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