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2017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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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7-12-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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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L, 여가시간·비용·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 운영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직무대행 윤남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여가친화기업’ 에 선정됐다.

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이 참석, 인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 기업에 대한 표창 시상을 진행했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근거해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여가활성화를 위한 저변확대 사업으로,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 가운데 서면평가, 현장실사, 인터뷰 등의 심사를 거쳐 여가친화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GKL은 ‘일과 여가가 공존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경영 방침으로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시간, 비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여가 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주40시간 근무제 ▲연차의 적립과 사용이 자유로운 자율연차제도 ▲월40시간 범위 내 탄력근로제 ▲연장근로에 대한 보상휴가제 ▲주 12시간 한도 연장근로제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여가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동호회 활동비 ▲도서 구입, 스포츠, 교육활동 등이 가능한 카페테리아식 복지 운영 ▲가족동반행사 개최 ▲체육대회용품 지급 ▲콘도 및 휴양시설 이용비 등 여가비용을 적극 지원 하고 있으며, 사내 웹진 등을 통한 이벤트로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윤남순 GKL 사장직무대행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지난 2013년, 근로자 및 가족의 건강지원, 결혼장려 및 경조사지원,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관계 증진 및 여가생활지원, 가족친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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