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3일 동북4구 지역상생 콘퍼런스 개최…"협력적 도시재생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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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7-12-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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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과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들을 연계

서울시는 13일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노원구 태릉입구역 5번 출구 소재)에서 '동북4구 지역상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이날 '동북4구 지역상생 콘퍼런스'를 통해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과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콘퍼런스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Ⅰ은 '문화·예술과 도시재생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사)공간문화센터 대표이자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최정한 대표가 좌장을 맡아 문화·예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동북4구의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재생의 방향을 모색한다.

세션Ⅱ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동북4구 도시재생 참여주체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방향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동북4구 도시재생 토크 콘서트 및 소통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Ⅱ의 좌장은 구자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총괄 MP)가 맡았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동북4구 도시재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동북권사업단장은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동북4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동북4구 지역상생 콘퍼런스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인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과 동북4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들을 연계해 지역상생을 위한 협치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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