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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이준호VS이기우, '첫만남'부터 멱살잡이? 극과 극 반응에 '눈길'

최송희 기자입력 : 2017-12-08 08:22수정 : 2017-12-08 08:22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와 이기우가 강렬하게 부딪힌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연출 김진원, 이하 ‘그사이’) 측은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준호와 이기우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 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강두와 문수의 치열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감독과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이준호, 원진아의 신선한 캐스팅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이기우, 강한나의 조합으로 감정선 짙은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꿈도 희망도 없이 그저 하루살이처럼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이강두를 연기하는 이준호와 외모, 실력, 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선망의 대상 서주원 역의 이기우는 각기 다른 남성미를 발산하며 올 겨울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호와 이기우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거칠고 날선 야성적 에너지를 내뿜는 이준호와 여유로운 미소로 성숙한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이기우의 서로 다른 기운이 강렬하게 대치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제는 강두의 트레이드마트가 된 상처 가득한 이준호와 단정하고 말끔한 이기우의 비주얼도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준호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달려들어 멱살을 잡지만 긴박한 상황에서조차 입가에 미소를 띠우는 이기우의 표정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해당 사진은 주원이 강두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건축사무소 소장 주원이 밑바닥 인생을 사는 강두에게 ‘재미있는 일’을 제안하면서 평생 만날 일 없을 것처럼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사람이 인연을 쌓게 된다. 여기에 문수와 유진(강한나 분)까지 얽히고설키며 두 남자의 관계도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경계에 서게 된다.

‘그사이’ 제작진은 “강두와 주원의 만남은 복잡한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다. 이준호, 이기우의 서로 다른 매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탄생했다.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의 극과 극 매력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강두와 주원 그리고 문수와 유진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 멜로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2월 11일(월)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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