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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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7-1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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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 달성

 

한국중부발전은 6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관별로 추진한 청렴 노력과 그에 따른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총 57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중부발전은 지난 3년 연속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고 청렴도 측정에서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정됐다.

중부발전은 이번 선정결과에 대해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직원은 물론 협력기업까지도 직접 소통하려는 경영진의 청렴의지, 다양한 신고채널로 부패 조기감지 기능이 작동하는 감사시스템, 작은 관습마저 타파해 깨끗한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전 직원의 염원이 모여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부패의 자체 정화기능을 강화하고 예방 차원에서 임직원의 비위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청탁금지법 준수를 비롯해 청렴실천을 위한 중부발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기업 대표문화로 정착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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