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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보고서] 사회 초년생 절반은 3000만원 빚 안고 시작

안선영 기자입력 : 2017-12-07 12:00수정 : 2017-12-07 12:00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회 초년생의 절반가량이 3000만원의 대출 잔액이 있으며, 상환에는 최소 4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이 7일 발표한 '2018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경력 3년 이하의 사회 초년생 중 47%가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출 잔액은 평균 2959만원이었다.

보유하고 있는 대출은 학자금 대출(21%)이 가장 많았으며, 주택담보대출(8%), 신용대출(8%)가 뒤를 이었다.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들은 대출 상환을 위해 월 평균 61만원을 지출하고 있었으며, 직장에 들어가서도 남은 대출 잔액을 모두 갚기 위해 평균 4년 이상(연봉 상승을 감안하지 않은 수치)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30 미혼 직장인의 신용대출 이용 목적은 생활비(40%), 내구재(자동차·가전·가구 등) 구입(19%), 현금 서비스를 포함한 기 대출금 상환(18%), 주택 구입 자금 마련(11%) 순이었다.

사회 초년생의 84%는 연평균 695만원을 더 줄 경우 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현재 연봉 대비 30% 수준이다.

전체 직장인의 75%가 연평균 946만원(현재 연봉 대비 28% 인상)을 더 줄 경우 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사회 초년생의 경우 2년차 직장인의 이직 희망률이 86%로 1년차(83%), 3년차(82%)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연봉 상승 희망 금액도 71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