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한동대 휴업 연장…인터넷 강의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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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7-1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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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동대학교 건물 외벽이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파손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진 피해가 큰 경북 포항 한동대가 휴업을 연장한다. 수업은 인터넷 강의로 대체한다.

한동대는 다음달 3일까지 휴업하고 4일부터 학생들이 등교해 정상 수업을 받도록 했다.

다만,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다음 주부터 인터넷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교수가 인터넷 강의를 하며 실시간으로 질의를 받아 답하는 방식이다.

대면 강의를 쉬는 2주 동안 한동대는 건물 안전을 점검하고 보수할 예정이다.

이 대학은 지난 15일 규모 5.4 지진이 일어났을 때 일부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내부 천장과 벽 파편이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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