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남편 본 누리꾼 "사람 엄청 좋아보이던데" "엉뚱케미,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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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7-11-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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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배우 허영란의 남편 김기환씨가 예능을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람 엄청 좋아 보이던데 서글서글하니 허영란 씨한테도 잘하는 거 같고(ju*****)" "행복해 보이신다. 두 분 다 아주 좋군(un*****)" "두 분이 운영하시는 세차장, 커피숍 자주가는 사람입니다. 사람 진짜 좋으십니다. 매번 먼저 인사해주시고 가실 때도 항상 나와서 인사해주십니다. 진짜 두 분 너무 보기 좋습니다(an*****)" "남편분 이효리씨 남편이랑 이미지가 비슷해요~머리 스타일도~ㅋ 두 분 다 엉뚱 케미에 귀여움도~~ 부럽다요(dk*****)" "둘이 넘 잘 어울리더라. 이쁘게 사랑하세요(fp*****)" "와 저 남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kg*****)" "묘하게 부부가 둘이 닮았네(ci*****)" 등 댓글을 달았다. 

16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결혼한 지 1년 조금 지난 신혼부부인 허영란과 연극배우이자 연출자인 김기환씨가 출연했다.

허영란이 소개하는 동안 김기환은 허영란의 빨간 옷을 만지더니 '앗~ 뜨거워'라며 장난을 거고, 꽃을 사달라는 아내에게 꽃받침을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보여 허영란을 미소 짓게 했다.

현재 허영란과 김기환은 대전에서 카페와 세차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1996년 MBC 드라마 '나'를 통해 데뷔한 허영란은 1999년 SBS 연기대상 시트콤 부문 신인상, 2004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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