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 마무리 단계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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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허희만 기자
입력 2017-11-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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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7년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공부의 동경측지계 좌표를 세계 표준으로 사용하는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앞서 2015년도 2만80필지, 2016년도 3만7507필지를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했다.

 좌표변환 작업은 실시계획 수립, 도면정비, 공통점 선정, 공통점GPS 측량 관측, 변환계수 산출, 좌표변환, 현지검증 등으로 진행되며 현재 마무리단계인 현지검증을 진행할 차례로 80%가 넘는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0년까지 차질 없이 변환해 신속‧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및 군민의 원활한 재산권 행사를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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