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EXID 멤버들 "솔지 언니 부분, 하니-혜린-정화 세 명이서 파트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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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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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ID 멤버들이 부재중인 솔지의 근황과 파트 배분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혜린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EXID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솔지 언니도 굉장히 아쉬울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언니 옆에서 같이 응원하고 다독이면서 언니 몸이 먼저라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화는 “어제까지도 단체 메신저 방에서 언니가 많이 응원을 해줬다. 활동하는 내내 몸 건강히 잘해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해줬다”며 “저희도 너무 고맙고 힘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고 솔지의 근황과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하니는 “그래도 언니가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 자켓 촬영도 같이 했지만 음악 방송 활동 등은 체력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참여를 못했다”며 “조만간에 완전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혜린은 “언니의 노래 파트는 저와 정화가 함께 채워줄 예정이다. 나머지 세 명이 파트 배분을 하는 걸로 했다”고 덧붙였다.

EXID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은 오늘(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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