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그린카, 기아차와 청년 창업 지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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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7-11-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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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린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기아자동차와 함께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그린카는 기아자동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가 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CSR 캠페인(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창업을 응원하고 공유경제의 주축인 카셰어링 문화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의 ‘내:일’은 내 일(My Job)과 내일(Future)의 의미를 담아 청춘들의 일과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공유경제를 통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그린존(차고지) 내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기아자동차)을 이용할 경우, 이용거리 1KM 당 50원씩 청년 창업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최대 1억5000만원). 해당 기금은 기아자동차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그린카는 청년상인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기아차)은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 페이지와 그린카 차량에 부착된 랩핑 문구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기부 현황과 전체 기부금액은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으로는 기아자동차의 모닝, 레이, 니로, 스포티지, K5가 활용 된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주요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청년 창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도 모범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개인 청년창업자들의 업무지원을 위해 ‘꿈을 함께 그린카’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그린카가 단독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 임을 인증하면 그린카 이용권을 제공해 청년 창업자들의 업무상 필요한 이동수단을 그린카 카쉐어링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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