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제6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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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7-10-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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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하늘극장에서 열린 '제6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에서 내면중학교(강원 홍천시)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하늘극장에서 '제6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 학생과 교사 300여 명,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분비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조성한 하트펀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 230개 학교가 드럼클럽을 창단했다.

이 날 페스티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내면중학교(강원 홍천시)가, 금상은 부여여중(충남 부여시)이, 은상은 다송중학교(부산시)와 신창중학교(서울시)가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특별상으로 드럼클럽 지원에 앞장선 지역후원자에게 교육상(3명)을, 드럼클럽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교사와 학생에게는 교사상(10명)과 학생리더상(10명)이 수여됐다.

교사상을 수상한 강원중학교(강원 춘천시) 한혁 교사는 "드럼클럽과 6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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