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개별화물 운행기록장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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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0-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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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점검기간 운행기록장치 이상유무 사전 점검 서비스 등 시행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임기)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 관내 개별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한 일제점검기간 동안, 인천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이윤철)와 합동으로 운행기록장치의 이상유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한 운전자의 교통안전 위험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별화물자동차가 많이 모여있는 주차장을 방문, 점검 받기를 희망하는 운전자에 대해 운행기록장치가 장착되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운행기록장치가 정상작동 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운행기록자료를 추출하고, 운행기록분석시스템에 업로드 하여 자료가 정상적으로 분석되는지 등 운행기록장치 관련 제반업무를 무상으로 서비스해준다.

또한 추후, 운전자들에게 운행기록장치 정상 작동 유무 및 사고예방을 위해 개선해야 할 교통안전 위험행동을 알려 줌으로써 운전자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운행을 하도록 유도하는 등 개별화물 운전자의 교통안전 위험행동 사전 예방을 통한 사고감소 노력이 활성화되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개별화물을 포함한 화물자동차에 대한 노상 교통안전점검에 따른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도로상에서 발행할 수 있는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주었으며, 화물차 후방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후부반사판(지)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운전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교통안전공단 김임기 지사장은 “최첨단 운전자 위험행동 교정기구인 운행기록장치의 이상유무 점검을 통한 사업용 운전자의 위험행동 사전 예방은 관내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통한 교통문화 선진화의 시발점”이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사업을 지자체 및 운수조합 등과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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