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DMC 루센티아', 평균 15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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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7-10-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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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DMC 루센티아'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가재울뉴타운에 공급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802건이 몰리며 평균 15대 1로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114㎡의 경우 11가구 모집에 362명이 청약하며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 단지는 가재울뉴타운 중심에 입지하고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돼 실수요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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