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레인즈, “데뷔곡 줄리엣의 포인트 안무는 하트미소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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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0-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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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젝트레인즈 제공 ]

보이그룹 레인즈(RAINZ)의 미니앨범이자 데뷔앨범 'SUNSHINE'의 첫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결성된 7인조 그룹 레인즈(RAINZ)는 12일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레인즈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의 타이틀곡 '줄리엣'은 1970-80년대 레트로 사운드의 디스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누 디스코 장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이 더해져 빈틈없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듣는 재미 뿐 아니라 보는 맛 또한 살려냈다. '줄리엣'에는 레인즈표 포인트 안무가 녹아있었다. 은기는 "'하트 미소 춤'이 있다. 오른손을 들고 왼쪽 볼에 하트를 만들고, 왼손을 들어 오른쪽 볼에 하트를 만든 후 미소를 그리면 된다"라며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또한 '줄리엣'에는 상대방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수 있다고 맹세하는 로미오의 고백이 담겨있다. 화려한 브라스 섹션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코드진행이 독특한 색채를 형성했다. 은기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줄리엣'이 계속해서 사랑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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