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잼&스타] 방탄소년단 슈가-빅스 켄-워너원 옹성우-류준열-강하늘 '男★들의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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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7-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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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은 항상 빛이 납니다. 하지만 모두 스타가 처음부터 빛나는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겠죠. 데뷔하기 전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학비를 벌기 위해, 스타가 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스타들도 많습니다. 

'빌보드 아이돌'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는 과거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해 어깨를 크게 다쳤지만 데뷔를 위해 이를 숨기고 데뷔했다. 슈가는 사고 일화를 믹스테잎 'Agust D'에 수록된 'The Last' 'Rain'을 통해 털어놔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지난해 그룹 빅스의 멤버 켄은 MBC '능력자들'에서 "데뷔하기 전 9개월간 햄버거 알바를 한 적이 있다. 당시 나 때문에 매출이 장난 아니었다"며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인피니트의 성규는 집에서 가수 데뷔를 반대했지만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고깃집 숯 나르기부터 빵집 등에서 일을 했고, 카페 아르바이트 중 소속사 관계자를 만나 오디션을 본 후 합격해 가수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옹성우는 배우 같은 외모 덕분에 쇼핑몰 피팅 모델을 비롯해 웨딩, 헤어 등 모델로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워너원으로 데뷔 후 옹성우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쇼핑몰 사장님이 이상한 포즈를 많이 요구하셨다. 지워졌다고 생각해 안심했는데 지금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며 과거 굴욕 사진을 지우고 싶다고 털어놨었죠. 

데뷔하기 전 보이그룹 샤이니의 굿즈(연예인이나 애니 캐릭터의 응원봉, 스티커, 피규어 등)를 판매했던 배우 류준열은 서빙, 케이터링, 택배, 전단지 돌리기 등을 했고, 맨발 서빙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강하늘은 학비를 벌기 위해 주유소를 비롯해 오리공장, 전단지 돌리기,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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