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SK케미칼 주식 4500주 매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지훈 기자
입력 2017-09-04 15: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SK네트웍스 제공]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잇따라 SK 계열사 주식을 처분하며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4일 SK케미칼은 최 회장이 SK케미칼 주식 45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이 보유한 SK케미칼 주식은 1만1700주에서 7200주로 줄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케미칼 주식 지분율은 0.03%다.

최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도 SK케미칼 주식 4145주를 처분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올해 잇따라 SK 계열사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지난 1월 SK머티리얼즈 주식 5000주를 처분한 데 이어 △SKC코오롱PI △SKC △SKC솔믹스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주식을 매도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SK네트웍스 회장으로 복귀한 이후 자사주 매입에 열을 올린 바 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번에도 최 회장이 SK케미칼 주식을 처분한 자금으로 SK네트웍스 주식을 매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