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30일 1순위 청약

29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접수

경기 이천시 최초 택지지구 ‘마장지구’ 첫 분양으로 주목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호반건설 제공]

경기도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인 마장자구에 들어서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호반건설은 이달 30일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31일에는 2순위 접수가 실시된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18층, 8개 동, 총 44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로만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앞서 지난 25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에만 3400여명이 다녀가는 등 3일간 1만2500여명의 방문객이 관심을 갖고 찾았다.

방문객들은 이천시 최초 택지지구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인 점과 초·중·고 학교용지가 인접한 입지적 조건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 마장지구는 현재 공동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 등 23개 필지가 성황리에 매각됐으며, 일반상업용지 매각도 속속 진행되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지구 내 이슈사항이었던 초·중·고교 신축 및 증축 문제가 원만히 해결됨에 따라 교육여건도 우수하게 갖춰질 전망이다.

또 지구 내 상업시설(예정), 관공서(예정), 도서관(예정)부지 등이 있고, 인근 복하천이 흐르는 등 자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부에는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의 배치와,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헬스장과 골프 연습장, GX룸, 키즈 카페, 독서실,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 분양 관계자는 “마장지구 마수걸이 분양이다 보니 관심들이 많은 것 같다”며 “단지 배치 및 평면 등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일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이천설봉 온천호텔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9월이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단지 투시도 [이미지=호반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