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장사에 재미붙인 빙그레, 마이스트로우 옐로우카페로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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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7-08-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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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스트로우, 온라인 판매 1주일 만에 전량 매진

[사진= 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빨대 장사의 판로를 넓히고 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My Straw)를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카페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스트로우 상품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급속히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영상 광고는 게시 1달 만에 2000만 건 조회수를 돌파했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했던 3종(링거 스트로우, 러브 스트로우, 자이언트 스트로우)의 빨대는 판매 개시 1주일 만에 3만 개 제품이 전량 판매됐다.

이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카페에서 마이스트로우 3종을 오는 12일부터 동대문점에서, 13일부터는 제주점에서 선보인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링거 스트로우는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링거 거치대를 제공해 직접 바나나맛우유를 마시도록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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