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 6.7415위안...0.07%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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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7-07-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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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하루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21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은 6.741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7% 소폭 절상됐다는 의미다. 

최근 달러 약세, 중국 경기 회복 지속 등의 영향으로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는 조정 속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이에 인민은행이 20일 소폭 가치를 낮추며 숨고르기를 시도했지만 다시 하루 만에 상승한 것이다.

시장은 당분간 달러 동향에 따라 위안화가 강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합리적이고 적절한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39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025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386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6.4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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