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톡톡 창업]​'열혈분식', '라이브조리시스템'으로 소자본 창업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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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열 기자
입력 2017-07-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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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혈분식 제공]



그러나 이마저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무려 80% 이상 높은 폐업율을 보이고 있다. 대박을 꿈꾸며 창업시장의 문을 두드리지만 대박보단 쪽박이 될 확률이 월등히 높다 보니 예비창업자들은 소자본창업 아이템 선정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졌다.

초기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소자본 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창업자들의 증가로 유행을 타지 않고, 대중적이면서도 꾸준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소자본창업 아이템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은 국민간식으로 손꼽히는 분식 분야도 이미 포화상태다. 그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경쟁력이 있다면 사업 성공의 문도 열려 있어 도전해 볼만하다.

주문 즉시 조리해 제대로 된 불 맛까지 가미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분식전문 프랜차이즈인 '열혈분식'도 , 소자본으로 성공 창업을 점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열혈분식은 건강한 식재료를 기본으로 갓 요리한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해 주문 즉시 조리하는 '라이브조리 시스템', 그리고 라이브 요리에 최적화된 여덟 가지의 특제 열혈소스로 최상의 맛을 이끌어 내면서 분식업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열혈분식 프랜차이즈 회사 관계자는 "수많은 정성과 노력이 깃든 음식에 비해 저렴한 음식값으로 열혈분식은 연일 문전성시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며, "배달 전문 매장으로 시작해 오픈하는 매장마다 동네 1등 맛집으로 선정되고 높은 평점을 받으며 젊은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만큼, 열혈분식은 신사점을 기점으로 홀과 배달을 병행하면서 가맹점 개설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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