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오늘 만찬…추경·인사·北도발 대응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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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사원
입력 2017-07-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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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7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만찬을 하며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난달 5일 이뤄진 첫 당·정·청 회동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자리에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이낙연 총리·홍남기 국무조정실장·배재정 총리비서실장,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장하성 정책실장·전병헌 정무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MB)급 신형 미사일 발사 이후 대응책 등을 테이블에 올려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이 총리는 국민의당 지도부와 공관에서 만찬을 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당 측에서 추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에 반발하며 불참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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